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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이 날때 대처법

by Ss' 샤이닝 라이프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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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고열

 

아이의 체온을 빠르고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입니다. 체온에 따라 적절한 대처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체온 측정 방법 귀체온계(고막 체온계): 가장 빠르게 측정 가능하지만, 정확도를 위해 귀를 바르게 맞춰야 합니다. 겨드랑이 체온계: 비교적 정확하지만, 아이가 움직이면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입안 체온계: 4세 이상 아이들에게 적합하며, 비교적 정확합니다. 직장 체온계(항문 측정): 신생아에게 가장 정확하지만, 아이가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체온에 따른 대처법 37.5~38.5℃ (미열): 옷을 가볍게 입히고 수분 섭취를 늘립니다. 38.5~39.5℃ (고열): 해열제 투여를 고려하고, 미온수 마사지로 체온을 낮춥니다. 39.5℃ 이상 (위험한 고열): 즉시 병원 방문을 고려해야 합니다. 경련이나 의식 변화가 있다면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아이의 상태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열이 나더라도 아이가 잘 놀고 밥을 먹으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가 축 처지고 의식이 희미하면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2. 겨울철 아이 열, 빠르게 내리는 방법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으로 인해 습도가 낮아지고, 아이의 체온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다음 방법을 활용해 빠르게 열을 내려주세요. ① 옷을 가볍게 입히고 실내 온도 조절하기 겨울철이라고 너무 두껍게 입히면 열이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실내 온도는 1822℃로 유지하고, 습도는 5060%로 조절합니다. 아이가 땀을 많이 흘리면 즉시 마른 옷으로 갈아입힙니다. 얇은 면 소재의 옷을 입혀 열이 잘 발산되도록 합니다. ② 미온수 마사지 및 미온수 목욕하기 미온수(32~35℃)로 온몸을 마사지하면 체온을 서서히 낮출 수 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시키되,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은 피하세요. 찬물 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 열을 오히려 안으로 가둬버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 ③ 수분 섭취 늘리기 열이 나면 몸에서 수분이 빠르게 빠져나가므로 물을 자주 마시게 합니다. 물 외에도 이온음료, 보리차, 미지근한 꿀물 등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차가운 음료는 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하세요. ④ 해열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해열제는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하며, 의사의 권장 용량을 지켜야 합니다. 대표적인 해열제: 이부프로펜(부루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아세트아미노펜: 생후 3개월 이상 사용 가능, 4~6시간 간격 복용 이부프로펜: 생후 6개월 이상 사용 가능, 6~8시간 간격 복용 두 가지 해열제를 교차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을 수도 있지만, 반드시 의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3. 아이가 열날 때 주의해야 할 행동 잘못된 대처법은 오히려 아이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찬물 찜질이나 알코올 마사지 금지 찬물 찜질은 혈관을 급격히 수축시켜 체온 조절을 방해합니다. 알코올로 몸을 닦으면 피부를 통해 흡수되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땀을 내려고 두껍게 입히지 않기 땀을 내는 것이 열을 내리는 방법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체온이 더 올라갈 수 있으므로 옷을 가볍게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 억지로 먹이거나 너무 차가운 음식을 주지 않기 아이가 열이 나면 식욕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억지로 먹이려 하지 말고,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제공하세요. 아이스크림이나 찬 음료는 순간적으로는 시원할 수 있지만,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겨울철 아이 열, 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 겨울철에는 감기나 독감으로 인해 아이가 열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온을 정확히 측정한 후 상태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을 가볍게 입히고, 실내 온도를 조절하며, 미온수 마사지나 수분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해열제는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잘못된 민간요법은 피해야 합니다. 만약 아이의 체온이 39.5℃ 이상이거나 경련, 의식 변화가 있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겨울철 아이의 건강을 위해 올바른 발열 관리법을 알아두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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